식습관 조절
충분한 휴식
자주 씻기, 면도하기 등
다들 이미 다 아실 내용들입니다.
효과가 없진 않지만
기대했던 만큼에 못 미치고..
그야 이러한 습관을 만드는 건
장기간에 걸쳐
체질을 개선시키기 위함이고
당장 눈앞에 있는 땀구멍에 쏟구치는 비를
멈추기에는 역부족이였죠.
저는 다한증이 있습니다.
당장 내일이라도 땀구멍을 막을 순 없을까
싶은 그런 날들이 있었죠.
사실 정답은 체질 개선인 것 같고
장기간에 걸쳐 노력을 해야하겠죠.
너무 불확실한 도전이였어요.
그래서
여러가지 방법들을 찾아보고 직접 생체실험을 통해 얻은
현실적인 결과물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바르는 약 사용( 드리클로 , 데오클렌 등)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으로 구매할 수 있고
가격은 드리클로부터 약 12000원 (20g 기준)
데오클렌은 약 10000원 (30g 기준)입니다.
(약국마다 가격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오클렌을 자주 사용했구요.
자고 일어나보니 그 부위가 묘하게 마비된 느낌이였습니다.
(막이 씌어진 느낌이였습니다.)
여름철 계절상 더위로 인한 땀은 억제가 되었지만
심리적인 이유로 생긴 땀은 막지 못했습니다.
만약 더위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사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땀주사 (보톡스 시술)

땀주사 (보툴리늄 톡신 주사) 가격은 약 25만원이고
가까운 피부과에서 상담후 바로 진료까지 받았습니다.
(예약을 안했던 터라 진료대기가 오래 걸렸습니다..)
시작 전 마취크림을 부위에 발라주시지만
조그마한 주사 바늘로 땀샘 부분에 집중적으로 공략하시다보니
끝나고 집갈 때 쯤 그부분이 얼얼했습니다..
다행이 주사를 놓기 전보다 체감이 들었고
3~6개월 정도 지속이 된다고 하였지만
중간에 체질이 바뀐 건지
그 이후로도 전체적으로
흘리는 땀의 양이 줄어들었습니다.
단순히 더위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요인도 같이 잡아줘서 좋았지만
분비되는 전체적인 양이 줄어든 느낌이지
사실상 명확한 해답은 아니였어요..
하지만 저처럼 다한증이 심하신 분이 아니거나
바르는 약 사용하는 게 귀찮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이쯤되면 한의원이나 신경절제술이 가능한 병원에 찾아가
처방이나 수술을 받는 게 낫지 않을까 싶었지만
무섭기도 하고 그정도의 금액은 제가 감당하기 버거울 것 같아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3. 약 복용 (글리코피롤레이트 정)

글리코피롤레이트의 가격은 약 7000원에 구매했습니다.(30정 기준-한통)
내과에 방문해서 자세한 설명 후 진단서를 받아 약국으로 갔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큰 약국을 찾아가시는 게 좋습니다!
약이 흔하지 않아 작은 약국에서는 볼 수가 없더라구요..
혹시나 모르는 일이다보니 하루에 하나 정도만 복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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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약기운 때문에 졸음이 쏟아졌습니다...
그 쪼맨한 약이 생각보다 독한건지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구요.(사실 이정도 까진 아닙니다)
다음날 상태를 보니
신기하게도 땀이 안나는 모습을 보니
역시 독한 값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하루정도는 유지가 되었습니다. 물론
땀이 아예 안나지는 않았지만
기존의 다한증 부위가 아닌
다른 부위에서 골고루 땀이 나오길래
잘 샀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약은 부작용이 있을 수 밖에 없고
일시적인 효과만 볼 수밖에 없기에
자주 복용하기보다는
생활습관을 고쳐
체질을 개선시키는 방법이
좋을 것 같아요!
